국민회의 신당창당 결의-오후 2시전까지 _큰 카지노_krvip

국민회의는 오늘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개혁정당-전국정당 창당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들어갑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 등 당 지도부와 자민련 박태준 총재,그리고 중앙위원과 참관인 등 당내외 인사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신당창당을 공식선언합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신당창당 결의문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새정치 구현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하는 각오로 새 정당 창당에 적극 나서겠다 는 각오를 밝힙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국민의 인권과 복지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정당,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하는 정당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합니다.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치사를 통해 내년 1월 초 창당할 신당은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한 개혁적 국민정당이 되야한다며 신당의 방향과 영입인사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깨끗하고 돈안드는 정치,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정치, 그리고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개혁을 시급히 완수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창당선언에 이어 다음달 10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오는 10월10일 창당준비위를 구성해 내년 1월 초순 신당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회의는 오늘 중앙위원회에 앞서 고위당직자 회의와 전국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잇달아 열어 중앙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당창당과 관련해 동요하고 있는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창당 일정과 내용을 제시한 뒤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끝